13.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  원시 값 

🟣 변경 불가능한 값

1. 원시 타입의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

2. 읽기 전용 값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변경할 수 없다.

3.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한다.

 

 

헷갈리면 안되는 점!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는거지 변수는 언제든 재할당을 통해 변수값을 변경 할 수 있다.

상수도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일 뿐이지 변경 불가능한 값을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원시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해 재할당한 원시 값을 저장한다.

변수는 재할당한 원시값을 가리키고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재할당한 곳으로 바뀐다.

값의 이런 특성을 불변성이라고 한다.

불변성을 갖는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 문자열과 불변성

원시 값을 저장하려면 먼저 확보해야 하는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결정해야 한다.

그래서 원시 타입별로 메모리 공간의 크기가 미리 정해져있다.

 

원시 값인 문자열은 아래와 같은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다.

1개의 문자 = 2바이트

1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은 2바이트 10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은 20바이트가 필요하다.

var str1 = ''; //0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
var str2 = 'hello'; // 5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 - 10바이트 필요함

문자열은 JS의 장점 중 하나로 원시타입이고 또 변경 불가능하다.

 

var str = 'hello';
str = 'world';

1. 첫번째 문이 실행되면 hello가 생성되고 식별자 str은 문자열이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첫번째 메모리 셀 주소를 가리킨다.

2. 두번째 문이 실행되면 새로운 문자열을 메모리에 생성하고 str은 새로운 문자열이 있는 메모리주소를 가리킨다.

3. 첫번째 hello를 없애고 새로운 문자열을 덮어씌우는게 아니라 두 개다 메모리에 존재한다.

4. str이 hello를 가리키고 있다가 식별자의 값을 바꿨을때 새로운 문자열을 가리키도록 변경되었던 것.

 

문자열은 유사 배열 객체(배열처럼 인덱스 접근, length 프로퍼티를 가진 객체)이면서

이터러블(순회 가능)이므로 배열과 유사하게 문자에 접근 가능.

 

var str = 'string';

str[0] = 'S'; // 원시값이여서 순회하는 문자열 중간값 변경 불가능! 에러는 발생하지 않는다

console.log(str) // string

위의 예시처럼 이미 생성된 문자열은 일부 문자를 변경할 수 없다.

그래서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변수에 새로운 문자열 자체를 재할당하는건 가능하다.

기존 문자열을 수정하는게 아닌 새로운 문자열을 할당하기 때문!

 

🟣 값에 의한 전달

아래 예시에 score 변수에 새로운 값 100을 재할당하면 copy 변수의 값은 어떻게 될까?

var score = 80;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 80
console.log(copy); // 80

score = 100;

console.log(score); // 100
console.log(copy); // 여긴 어떻게 찍힐까?

copy에 score값인 80이 새롭게 생성되어 할당된다.

변수에 원시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 copy에는

할당되는 변수 score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되는것. 값에 의한 전달이다.

복사되어 전달되어졌기 때문에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그래서 정답은 80이다.

 

두 변수는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라는것을 생각하고 아래의 문제를 생각해보자.

var score = 80;
var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1.
console.log(score === copy); // 2. 

score = 100;

console.log(score, copy); // 3.
console.log(score === copy); // 4.

1. 80 80

2. true

3. 100 80

4. false

 

사실 값에 의한 전달은 엄격하게 표현하면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가 전달되는것!

변수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식별자는 메모리 주소에 붙인 이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

 

👀  객체

1. 프로퍼티의 개수가 정해져있지 않다.

2. 동적으로 추가 삭제할 수 있다.

3. 프로퍼티 값에도 제약이 없다.

4. 그래서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둘 수 없다.

 

객체는 상황에 따라서 크기가 매우 클수도 있다.

그래서 원시값 보다는 비용이 많이 든다.

 

🟣 변경 가능한 값

객체의 값은 변경 가능하다.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한다.

참조 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이다.

 

그래서 원시값을 가진 변수는 변수는 00값을 갖는다 라고 할 수 있지만

객체를 가진 변수는  변수는 객체를 '참조' 또는 '가리키고 있다'고 표현한다.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기 때문에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프로퍼티 동적 생성, 프로퍼티 값 갱신, 프로퍼티 값 삭제 모두 가능)

var person = {
    name : 'Lee'
};

//프로퍼티 값 갱신
person.name = 'Kim';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ddress = 'Seoul';

console.log(person); // {name : "kim", address : "Seoul"}

 

원시와 달리 객체를 변수에 재할당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객체를 할당한 변수의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객체 생성 및 관리 방식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

그래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 객체를 이렇게 변경가능한 값으로 설계했다고 한다.

 

이런 구조의 단점도 있다.

여러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것.

 

🟣 참조에 의한 전달

var person ={
   name : 'Lee'
};

// 얕은 복사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
var copy = person;

이렇게 얕은 복사로 원본의 참조값이 복사되어 전달되는것을 참조에 의한 전달이라고 한다.

원본 person과 사본 copy는 저장된 메모리 주소는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객체를 가리킨다.

이것이 구조적 부작용이라고 했던 두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하는 것이다.

 

두식별자 다 한 객체를 바라보고 있기때문에 한쪽이 수정하면 다른한쪽도 객체가 변경된다.

 

1. 값에 의한 전달 (할당되는 변수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되는것 - 다른 메모리 공간에 새롭게 할당)
2. 참조에 의한 전달 (얕은 복사로 원본의 참조값이 복사되어 전달되는것 - 하나의 객체 공유)

이 두가지는 식별자가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하는 면에선 동일하다.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이 원시값이냐 참조값이냐 차이만 있기때문에 JS에서는 값에 의한 전달만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아래 예제를 예측하면 잘 이해한것🥲

var person1 = {
   name : 'Lee'
};

var person2 = {
   name : 'Lee'
};

console.log(person1 === person2); //1.
console.log(person1.name === person2.name); //2.

1. false - person1과 person2가 가르키는 객체 내용은 같지만 다른 메모리에 저장된 별개의 객체

2. true - 프로퍼티 값들로 평가될수 있는 표현식. 모두 원시값 'Lee'로 평가.